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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体少女(해체소녀)" 가사 번역

 

 

밴드 "東方事変(동방사변)"의 곡. 앨범 "拈華微笑(염화미소)" 수록. 앨범명 염화미소는 일상 국어에선 잘 쓰이지 고사성어로 '연꽃을 들고 웃음 짓다'는 겉뜻에 '말 없이 마음으로 전해지는 일'이라는 속뜻이다. 석가모니의 아리송한 일화에서 비롯된 불교 성어다.

 

 

エンコード 雑なら やめて
인코도 자츠나라 야메테
잡스런 인코드라면 그만둬

回路を 破壊する テンダネス
카이로오 하카이스루 텐다네스
회로를 파괴하는 다정함

なら 百害あっても一利も無い
나라 햐쿠가이앗테모이치리모나이
그렇다면 백해무익이야

ここに 残した 感情
코코니 노코시타 칸죠
이곳에 남긴 감정

嗚呼 解体少女 なんで 私を 取り巻いて
아아 카이타이쇼죠 난데 와타시오 토리마이테
아아, 해체소녀 어째서 나를 둘러감싸서

無意味に リピートしてる 置き去りの メロディ
무이미니 리피토시테루 오키자리노 메로디
무의미하게 반복하고 있는 내버려둔 선율

もう 百万回 殴って 私を 狂わせてよ
모오 햐쿠만카이 나굿테 와타시오 쿠루와세테요
이제 백만 번 때려서 나를 미치게 해줘

手垢に まみれ切れない 意味のない カミソリで
테아카니 마미레키레나이 이미노나이 카미소리데
손때에 얼룩지지 않는 의미 없는 면도날로

綺麗な 花には 荊棘が つきものね
키레이나 하나니와 이바라가 츠키모노네
아름다운 꽃에는 가시가 붙는 법이야

でも そんな 抵抗を
데모 손나 테이코오
하지만 그런 저항을

ジリジリと 追い詰め 摘み取る
지리지리토 오이츠메 츠미토루
차츰차츰 몰아붙여 없애겠어

しがない 脳 夢見る 少女は 妄想 アナタノ ココロ
시가나이 노오 유메미루 쇼오죠와 모오소오 아나타노 코코로
보잘것없는 뇌 꿈꾸는 소녀는 망상 당신의 마음

チェック・1・2 ノイズ 混じりに
체크 완츠으 노이즈 마지리니
체크 원 투 잡음이 섞여들어

鼓膜の 奥 突き刺す サッドネス
코마쿠노 오쿠 츠키사스 삿도네스
고막 안을 찌르는 슬픔

ほら 百発 貴方に 捧げよう
호라 햐파츠 아나타니 사사게요오
자, 백 발을 당신에게 바칠게

正に 砕けた 才能
마사니 쿠다케타 사이노오
완전히 깨부숴진 재능

劣等感の ドネーション 貴方に 行き渡れ
렛토오칸노 도네이션 아나타니 이키와타레
거저 준 열등감 당신에게 가닿아라

自意識過剰気味の やるせない 恥じらいを
지이시키카조오기미노 야루세나이 하지라이오
자의식 과잉인 듯한 속절없는 부끄러움을

もう 百万回 殴って 私を 笑わせてよ
모오 햐쿠만카이 나굿테 와타시오 와라와세테요
이제 백만 번 때려서 나를 웃게 해줘

不安だらけで 消えない くだらない ハジマリを
후안다라케데 키에나이 쿠다라나이 하지마리오
불안 투성이이고 사라지지 않는 하찮은 시작을

色眼鏡 かけて 見えた 景色 憂鬱
이로메가네 카케테 미에타 게시키 유우츠
색안경 쓰고서 보이는 경치는 우울

どれ程の 戦略が 見限られてきたと いうのだろう
도레호도노 센랴쿠가 미카기라레테키타토 유우노다로
얼마만큼의 전략이 단념되어 왔다는 걸까

抗生物質 飲んだら やっぱり 眠く なった
코세이부시츠 논다라 얏파리 네무쿠 낫타
항생제를 마셨더니 역시나 졸음이 와

最初で 最後だから とっておきの 魔法で
사이쇼데 사이고다카라 톳테오키노 마호오데
처음이자 마지막이니까 비장의 마법으로

大丈夫 痛く ないから 順に 切り刻んであげる
다이죠부 이타쿠 나이카라 준니 키리키잔데아게루
괜찮아 아프지 않으니까 차례로 찢어발겨줄게

希薄な 表情 読めない 感情
키하쿠나 효죠오 요메나이 칸죠오
희박한 표정 읽을 수 없는 감정

もう 今日で サヨナラ
모오 쿄오데 사요나라
이제 오늘로 안녕이야

ねぇ 百万回 殴って 私を 笑わせて
네에 햐쿠만카이 나굿테 와타시오 와라와세테
있지 백만 번 때려서 나를 웃게 해줘

無意味に リロードしてる 懐かしい 馴れ初めを
무이미니 리피토시테루 나츠카시이 나레소메오
무의미하게 반복하고 있는 그리운 첫 만남을

解体新書 破って 悟られないように
카이타이신쇼 야붓테 사토라레나이요오니
해체신서 찢어서 알아차릴 수 없도록

自意識過剰気味の やるせない 恥じらいを
지이시키카조오기미노 야루세나이 하지라이오
자의식 과잉인 듯한 속절없는 부끄러움을

もう 百万回殴って 泣いて 私を 抱きしめたら
모오 햐쿠만카이 나굿테 나이테 와타시오 다키시메타라
이제 백만 번 때리고 울고서 나를 껴안았으면

手垢に まみれ切れない 意味のない カミソリで…
테아카니 마미레키레나이 이미노나이 카미소리데…
손때에 얼룩지지 않는 의미 없는 면도날로…

 


 

동방사변 작품 중에 가장 험하게 달린다. 갈수록 동경사변을 닮아 점점 분위기가 곡선적이 돼가서 다시 이런 곡을 만들어줄지 모르겠다.